"포메라니안"은 가장 인기 있는 견종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가정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애완견이지만 한때는 몸집이 커서 일을 하던 사역견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작고 귀여운 강아지로 개량되어 전람회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오늘은 흔히 포메라고 불리는 포메라니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사
스피츠종인 포메라니안은 북극에서 썰매를 끌던 개의 자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하얀 털이 매력적인 사모예드와 관련이 있는데요 이 품종과 유사한 개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현재 폴란드령과 독일령으로 나누어져 있는 발트해 연안지역의 나누어져 있는 발트해 연안지역의 포메라니아에서 발견이 되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이 개들은 양을 지키는 사역견으로 일했것입니다. 18세기 중반 무렵까지 포메라니안은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의 몇몇 나라로 퍼져나갔습니다.
그리고 플로렌스에서 빅토리아 여왕에게 헌상되었으며 이 개에 대한 여왕의 애정은 일생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초창기의 포메라이언은 비교적 큰 사이즈였으며 털 색상은 대부분 흰색이었지만 지속적으로 개량되면서 풍부한 털과 다양한 털 색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격
포메라이언은 활기차고 명랑한 강아지입니다. 주인에게 충성심 또한 강한 견종 중 하나입니다. 전람회에서도 많은 포메라니안들이 좋은 성적을 얻고 있습니다.
특징
- 몸통:짧고 야무지다. 가슴이 비교적 두텁고 둥근모양을 하고 있다.
- 머리:여우와 비슷하며 윗머리는 폭이넓고 약간 편평하다 주둥이가 가늘고 V자 모양이고 코의 색이 털 색과 동일하다
- 꼬리:전형적인 스피츠와 같이 등에 얹혀져 있고 수평을 유지한다 길고 풍부한 털로 덮여 있어야 한다
- 털 부드럽고 푹신푹신한 속털위에 길고 강하면서도 곧고 광택이 있는 겉 털이 있어 마치 솜과 같은 털을 가지고 있으며 갈색, 흰색, 검은색, 얼룩무늬까지 다양한 털을 가지고 있다.
- 눈:중간 정도의 크기로 약간 타원형에 가깝고 색은 짙은 갈색으로 두눔 사이가 너무 떨어지지 않은것이 좋다
- 귀: 크기가 작고 두 귀의 간격이 넓지 않은 것이 좋다 또 여우의 귀처럼 서있어야 한다.
포메라이언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포메라인언은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나폴레옹의 부인, 모차르트도 좋아했던 견종이라고 합니다. 털이 풍성하여 미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완전 다른 모습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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